
31일 공개된 한가인의 개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에서는 한가인이 벤츠를 타고 오프로드 주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이 직접 운전을 가르쳐 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남편이 운전할 때 내가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러자 남편이 '운전할 때 잔소리는 좀 아니지 않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내 운전을 교정해 줬는데, '옆에 타고 있는 사람이 브레이크 잡는 걸 모르게 하는 게 최고다'라면서, 내가 브레이크 잡는 게 너무 티가 난다고 하더라. '제로백이 빨라'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얘기했다.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운전 연수 비하인드에 누리꾼들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 정말 보기 좋다", "서로 챙기고 아껴주는 모습이 부럽다", "잔소리도 사랑의 표현이라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등 훈훈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연정훈은 연예계 대표 레이서 출신으로 다수의 레이스 대회에 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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