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운전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31일 공개된 한가인의 개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에서는 한가인이 벤츠를 타고 오프로드 주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이 직접 운전을 가르쳐 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남편이 운전할 때 내가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러자 남편이 '운전할 때 잔소리는 좀 아니지 않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내 운전을 교정해 줬는데, '옆에 타고 있는 사람이 브레이크 잡는 걸 모르게 하는 게 최고다'라면서, 내가 브레이크 잡는 게 너무 티가 난다고 하더라. '제로백이 빨라'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또한 한가인은 "면허는 결혼 전에 땄지만, 첫 차는 남편과 결혼한 후 샀다. 운전 연수를 해줬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운전 연수 비하인드에 누리꾼들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 정말 보기 좋다", "서로 챙기고 아껴주는 모습이 부럽다", "잔소리도 사랑의 표현이라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등 훈훈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연정훈은 연예계 대표 레이서 출신으로 다수의 레이스 대회에 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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