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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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영이 '더운 여름, 서점에서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더운 여름, 함께 시원한 서점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김의영이 차지했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 특유의 밝고 시원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2위는 은가은이다. 1987년생인 그는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했다. 최근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고, 예능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현재는 KBS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진행을 맡으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전유진이다. 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손태진과 함께 듀엣곡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발표한다. 이 곡은 부모에게 전하는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트로트 발라드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과 '현역 가왕' 1대 우승자 전유진의 조합은 '1등과 1등'의 만남으로 기대를 키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가수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여자 가수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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