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에서 블랙핑크의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해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아왔다. 실제 이날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기타 리프 사운드가 울려 퍼지자 터질 듯 함성으로 화답한 것.

블랙핑크는 해당 공연을 통해 양일 전석 매진에 7만 8천여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던 터. 객석을 빈틈없이 가득 채운 핑크빛 물결이 속도감 있는 테크노 비트에 맞춰 일렁이는 장관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공연까지의 북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8월부터는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세계 주요 도시 스타디움을 수놓을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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