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대만 편 첫 방송에서 이장우는 "제가 대만에 친구를 불렀어요. 요리를 사랑하고 같이 즐길 수 있고, 붙임성도 좋은데 잘생긴 친구입니다"라고 모델 정혁을 소개한다.
이에 정혁은 "한국에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왔는데, 오늘부로 고삐가 풀렸어요. 먹는 걸 정말 좋아해서 기대가 큽니다"라고 이장우와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정혁은 자신의 시그니처인 '주먹만 한 한입 먹방'으로 대만 음식 흡입을 예고하고, 이장우는 "한 번에 많이 먹는 걸로는 대한민국 넘버원 같아요"라며 정혁이 '먹방계 빅마우스'임을 전한다.
정혁은 먹성뿐 아니라 언어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내며 "소통은 저한테 맡기세요. 궁금한 거 있으면 요즘에는 AI가 다 해주거든요"라고 든든한 여행 메이트의 면모를 보인다.

정혁은 붙임성 최강 면모로 식당 사장, 옆 테이블 손님, 길거리 시민들에게 주저 없이 집밥 여부를 묻는 등 대만 현지에서 집밥 친구를 찾기 위한 게릴라 미션에 나선다. 그가 본격적인 집밥 여행에 합류하며, 말이 통하지 않아도 스스럼없이 현지 시민들과 어울리는 '인싸 본능'으로 과연 어떤 집밥 메이트를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조혜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웨딩 촬영을 앞두고 있어서 다이어트 중"이라며 "목표는 87kg으로, 지금 몸무게에서 20kg 정도 빼야 한다"고 밝혔다.
'두유노집밥'은 오는 30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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