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받은 수영복. 재이랑 찰떡이죠❤️💛 (그 와중에 다리가 엄청 길군 ㅋㅋ 아빠 닮았으!)"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부부의 딸 재이 양은 양쪽에 귀 두 개가 달린 노란색 머리띠에 같은 색깔과 빨간색 조합의 상·하의를 셋업으로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수홍은 한 병원에 유튜브 수익 기부를 인증하며 "채널은 아내가 직접 촬영 출연 편집하며 키운 채널"이라며 "아내가 운영하는 제작사에서 팀도 꾸렸다고 하고, 최근들어 저에게 광고 계약서들을 많이 가져다준다.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곧 저를 뛰어 넘을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무려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하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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