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아이쇼핑’에 특별 출연하며 극에 힘을 보탠다.

29일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성훈이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대통령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성훈이 특별 출연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극 중 성훈은 천재적인 두뇌와 뛰어난 매력, 눈부신 재력으로 초선에 당선된 젊은 대통령으로 등장한다. 아내(한수연)와 딩크족이라는 설정 아래, 완벽한 아이를 설계하려는 김세희(염정아 분)와 얽히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3회에서는 대통령의 아내가 14살인 김세희의 딸을 대리모로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성훈의 이번 출연은 ‘우리는 오늘부터’를 함께했던 제작사 그룹에이트와의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 특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