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치드는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중심의 붉은색 하트 모양 보석을 다섯 개의 검정색 보석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다. 영롱하면서도 위태로운 긴장감이 감도는 이번 아트워크는, 멤버 윤민이 직접 디자인했던 터치드 로고 초안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사업인 '튠업'의 제작지원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2023년 발매된 EP 'Yellow Supernova Remnant' 이후 약 2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터치드는 'Red Signal' 수록곡 중 하나인 'Ruby'를 지난 27일 'SBS 가요대전 Summer UNIPOP'과 KBS2 '불후의 명곡 – ROCK Festival in 울산'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파격적인 선공개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터치드는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팀으로, K-밴드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컬 윤민은 MBC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달성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하반기에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러브칩스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ACC X Music Festival'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출연은 물론, 뉴욕 'K-Music Night', 태국 'VISION BANGKOK 2025' 등 해외 무대도 예정돼 있어 뜨거운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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