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나 SNS
사진=박하나 SNS
배우 박하나와 농구 감독 김태술이 건강 검진을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

박하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강검진 준비 시작.. 화이팅 해보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하나과 김태술 부부가 대장내시경 준비를 위해 약을 꺼낸 모습. 이후 박하나는 발왕산을 찾아 "엄마 두꺼비 애기 두꺼비, 내 소원 좀 들어주세요"라며 아들을 비유할 때 쓰이는 두꺼비를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감독과 지난달 21일 결혼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

이미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박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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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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