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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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한강뷰 신혼집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13일 개그맨 25호 부부가 된 김준호와 김지민의 신혼집 집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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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 들어선 MC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최성국은 "저 뷰 좀 보라", "너무 좋다", "아파트지만 주택 같은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김지민은 "저의 목표였다.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라고 했다. "성공한 냄새가 난다"는 MC들의 말에 김지민은 향을 퍼트리려는 듯 두 팔을 휘저으며 웃었다.

김지민은 "커튼집 가서 천을 골라서 쿠션을 만들었다. 쇼파도 새로 한 거다"라고 소개했다. 집 곳곳을 둘러보던 김국진은 "TV가 저렇게 크냐"며 놀랐고, 강수지도 "극장이냐"며 거들었다. 김지민은 "준호 오빠와 저 둘 다 취미가 드라마와 영화 보는 거다"라며 98인치 TV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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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의 결혼식에는 약 1천 20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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