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몸 상태를 진단했다.

최준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금찐급빼로 허벅지살 털어내기 성공"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늘빛 셋업을 착용한 최준희가 한 손에 커피를 든 채 기분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특히 최준희는 하체보다 넓은 상체를 보였으며 뼈만 남은 허벅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준희는 건강 검진 결과지도 공유했다. 결과지에는 최준희의 몸 상태를 '저체중 강인형'이라고 정의하며 "체중과 골격근량, 체지방량 모두 표준 이하에 속해 자칫 허약해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골격근이 잘 발달되어 있는 단단한 체형"이라고 되어 있었다.

결과를 받아든 최준희는 "쉐이크, 식단, 고기 뭐든 열심히 먹고 단백질 충전 완땅하면서 골격 늘리기"라고 다짐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