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재팬’
‘엘르 재팬’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가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재팬’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민규와 패션 브랜드 캘빈 클라인이 함께 한 9월호 특별판 표지 2종을 공개했다. 이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민규는 남자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앞서 캘빈 클라인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온 민규는 이번 화보에서 자연스럽게 뻗친 헤어스타일과 주근깨 메이크업을 시도해 소년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깊이 있는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아우라까지 풍기며 배우같은 아우라를 뽐냈다.
‘엘르 재팬’
‘엘르 재팬’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규는 팀을 향한 진한 애정을 나타냈다. 민규는 세븐틴을 “친구 같은 가족”이라고 표현하며 “멤버들과 매일 서로 도우며 지내다 보니 ‘소중하다’라는 생각이 오히려 새삼스럽다. 어느 순간 당연하게 서로의 곁을 지킨다고 느낄 때는 멤버들이 정말 가족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매일 어떤 식으로든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10년 뒤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기대되고, 계속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9월 13일~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INCHEON’을 개최한다. 11월과 12월에는 일본으로 향해 4개 도시 10회 공연을 펼치며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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