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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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혼성그룹 코요태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첫 출격한다. 김종민, 빽가 등 두 오빠를 챙기는 신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참시' 357회에서는 데뷔 28년 차를 맞은 레전드 혼성그룹 코요태의 유쾌한 하루가 그려진다.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순정', '파란', '비몽', '우리의 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것은 물론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인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옆에서 보면 (신지가) 육아 난이도 높은 아들 두 명을 키우는 느낌"이라는 매니저의 말처럼 김종민과 빽가를 휘어잡는 신지의 리더십(?)이 이목을 끈다. 30년 가까이 함께 해온 세 사람의 찰떡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90년대 감성을 한껏 자극하는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한 코요태의 신곡 '콜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촬영에 앞서 렌즈를 스스로 끼지 못하는 김종민을 위해 신지와 빽가가 나선다. 마치 수술실을 방불케 하는 모습에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도 크게 동의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후문. 이어 본 촬영이 시작되자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본업 모멘트에 스튜디오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흥' 지수 200%를 자랑하는 코요태의 유쾌한 일상은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하고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을 공개한 후 부정적 여론이 이어졌다. 이후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원의 이혼 경력, 자녀 존재, 양다리 의혹, 무자격 부동산 영업 논란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소속사와 함께 확인한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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