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tvN 새 토일드라마  칼&칼 티저 영상 캡처
사진 제공: tvN 새 토일드라마 칼&칼 티저 영상 캡처
사진 제공: tvN 새 토일드라마  칼&칼 티저 영상 캡처
사진 제공: tvN 새 토일드라마 칼&칼 티저 영상 캡처
하차한 박성훈 대신 캐스팅 된 이채민이 셰프 임윤아와 만났다.

내달 23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칼&칼 티저 영상을 공개,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과 폭군 이헌(이채민 분)의 살 떨리는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임윤아와 이채민이 각각 셰프 연지영 역과 연희군 이헌으로 분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하얀 셰프복을 입은 연지영과 붉은 곤룡포를 걸친 이헌의 강렬한 대비가 눈길을 끈다. 맛있는 음식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셰프 연지영은 식도를 들고 있고, 목숨을 좌지우지하며 사람들을 두렵게 만드는 폭군 이헌은 장검을 차고 있는 것. 칼자루를 손에 쥔 두 사람의 서슬 퍼런 눈맞춤이 이어진다.
사진 제공: tvN 새 토일드라마  칼&칼 티저 영상 캡처
사진 제공: tvN 새 토일드라마 칼&칼 티저 영상 캡처
칼날을 휘두를 때마다 사람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연지영과 이헌이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 서로를 바라보는 연지영과 이헌의 눈빛에서는 날 선 기운이 느껴진다. 두 사람의 칼춤에 즐거움과 두려움이 공존한다.

이처럼 ‘폭군의 셰프’는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칼을 쥔 셰프 연지영과 폭군 이헌이 요리라는 매개로 이어져 인생의 짠맛과 단맛을 느끼는 과정을 그린다. 살아남기 위해 폭군이자 절대 미식가 이헌의 입맛을 만족시켜야만 하는 셰프 연지영이 과연 어떤 요리로 세상을 놀라게 할까.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내달 23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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