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이상준이 식당 사업 근황을 밝히며 재력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24회는 ‘짠한 형님’ 특집으로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준, 알고보니 엄청난 재력가였다…"가게만 180개, 외제차·강남 자가 보유" ('라스')
이날 이상준은 재력에 대해 "(소고기 식당) 계약이 230개, 오픈한 가게만 180개"라고 자랑했다. 외제차를 끌고 강남에 자가를 두고 있다는 그는 “외제차는 예전에 모은 돈으로 산 거”라고 밝혔다.

강남 자가는 "‘코미디 빅리그('코빅)' 11년을 하고, '웃찾사'도 했다. 그 돈을 엄마에게 다 드렸는데 어머니가 그걸 모아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주셨다. 제 명의로"라고 설명했다.
이상준, 알고보니 엄청난 재력가였다…"가게만 180개, 외제차·강남 자가 보유" ('라스')
이어 "그때는 엄마랑 싸웠다. 대출금은 내가 갚아야 하는데, 앞으로 연예계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함도 있었다. 지금은 너무 감사하다. 대출 다 갚고 타고 싶은 차도 샀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이상준은 "이 얘기한 지가 15년 전이니까, 지금은 더 되어 있는 상태"라고 어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