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견우와 선녀' 방송화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7/BF.41196866.1.jpg)
추영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배견우'와 '봉수' 역을 오가며 열연을 펼쳤다.
어른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봉수는 과거 학도병이었다. 치기 어린 질투심에 초반엔 배견우의 몸을 빌리다가 결국 차지하게 된 봉수는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막대사탕 하나에도 뛸 듯이 기뻐하는 등 그가 생전 누리지 못했던 삶의 순간들을 영위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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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견우와 선녀' 방송화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7/BF.41196869.1.jpg)
그러나 봉수는 이내 박성아가 배견우와 함께 자신의 천도 방법을 찾고 있음을 알게 됐고 동시에 박성아가 환한 미소를 보여주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봉수는 눈물 젖은 얼굴로 "무당아, 무당아, 무당아"를 읊조리며 설움을 토해냈다. 배견우만을 찾는 모두에게 넌더리가 난 봉수는 배견우의 몸에 이어, 배견우의 인생을 뺏기 위해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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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견우와 선녀' 방송화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7/BF.41196864.1.jpg)
한편, tvN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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