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진혁, 박기량, 이주연,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이주연은 "놀 만큼 놀아봐서 남자는 더 만나보고 싶지 않다"며 남자친구를 사귈 때 키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른 면을 보고 만났다가 키스를 너무 못해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주연은 "안경 벗고 렌즈 끼는 순간 예뻐졌다"며 "별명이 꽃사슴이었다"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최진혁은 "스스로 그런 말하기 쉽지 않은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이 확산했다. 일부 누리꾼은 이주연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의 배경이 지드래곤의 집 인테리어와 비슷하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주연은 지난 5월 SNS에 고양이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이를 본 몇몇 팬들은 사진 속 액자와 소파 등 가구의 배치가 지드래곤의 집과 유사하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또 이주연이 안고 있는 고양이가 지드래곤의 반려묘와 같은 것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 2017년부터 이날까지 총 다섯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한 동료"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지속해서 제기된 열애설에는 침묵하며 말을 아낀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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