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숙, 박하나 SNS
사진=김숙, 박하나 SNS
방송인 김숙과 이지혜가 신혼부부에게 통 큰 선물을 건넸다.

배우 박하나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숙이 선배님 지혜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며 "이 귀한 그릇들을 주시고... 아끼고 아껴서 귀하게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얗고 까만 다양한 모양의 그릇들이 테이블에 가득 놓여져 있는 모습. 김숙과 이지혜는 SBS 예능 '동상이몽'을 계기로 친분을 쌓은 박하나에게 선뜻 신혼 선물을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박하나 SNS
사진=박하나 SNS
한편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감독과 지난달 21일 결혼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

이미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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