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플러팅으로 화제가 됐던 '나는 SOLO' 27기 정숙이 또 한 번 과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정숙이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정숙은 공용 거실에 등장한다. 정숙이 나타나자 한 솔로남은 "발에 했다는 게 그거냐"라며 정숙의 페디큐어를 바라본다. 그러자 정숙은 자신의 발가락을 솔로남의 허벅지에 갖다 대며 꾹 누르는 장난을 친다. 갑자기 훅 들어온 정숙의 플러팅 스킬에 MC 데프콘은 "페디팅(페디큐어+플러팅) 쉽지 않다"라며 경악한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솔로남들 역시 안절부절못하는 표정을 짓는다.

정숙은 한 솔로남이 "오늘 목이랑 여기 다 발랐어"라며 선크림을 발랐다고 설명하자, "여기에 뭐 묻었는데?"라면서 그의 목선을 만진다. 정숙의 터치 플러팅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깜짝 놀란다.

그런가 하면 정숙은 아침부터 영철, 광수, 상철과 연달아 산책에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고 말한다. 이후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내 맘대로 하겠다"고 말하는데, 그녀에게 어떤 심경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