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옷장을 뒤지던 이상엽은 축구 유니폼과 'SNL'을 통해 만난 신동엽이 선물해준 의상 외에 유채색 옷이 없는 것에 대해 놀랐다. 이상엽은 "내 옷이 전부 무채색이다"며 "옷을 좀 사러 나가야겠다"고 알렸다.
홍대거리로 간 이상엽은 "아니 진짜 내가 너무 심각성을 느껴가지고 내 옷을 보고 너무 놀랐다"고 했다. 이어 이상엽은 250평 창고형 빈티지 숍을 찾았다. 이곳은 패피들의 성지 빈티지 숍으로 알려져 있다. 지인과 옷 찾기에 나선 이상엽은 "매일 입어도 되지만 약간 힙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상엽은 이외에도 추구미에 대해 꾸안꾸, 걸치면서도 적당히 박시한 스타일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상엽은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스타일이 있다며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지인은 "많이 어려워졌다"고 했고 이상엽은 "지디는 너무 쎄냐"고 했다. 지인은 지디가 악세서리를 많이 이용한다며 악세서리를 고르다가 아이돌 스타일로 합의보자고 전했다. 전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이상엽은 자신의 이름이 '상디'라며 "지디 아니고 쌈디도 아니고 상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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