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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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 등이 출연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21일 오전 7시 31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인 19일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한 이후 3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개봉 전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액션과 쾌감, 그리고 함께하는 것의 소중함까지! 액션과 스케일, 볼거리 모두 빵빵한 여름 극장가 최적화 영화", "갓벽한 조합의 원팀 탄생",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볼거리, 그리고 매력적인 설정들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에 부합하는 단 하나의 영화" 등 관람평을 남겼다. '전지적 독자 시점' 은 웅장하고 거대한 세계관과 상상력 가득한 액션 시퀀스 등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각적 황홀감을 구현했다는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이달 2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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