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쉼표, 클럽 - 강원도 번개 편'으로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 그리고 박명수가 함께했다.
이날 박명수는 유재석의 20대 시절을 폭로했다. 그는 "유재석 20대 초반 영상이 SNS에서 돌고 있더라. 담배 피우던 시절"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준하는 박명수가 가래침 엄청 뱉고 더럽게 담배 피웠다고 증언해 웃음을 안겼다.
봅슬레이 체험 전 유재석은 기록 경쟁을 제안했다. 더 빨리 기록을 세운 팀이 승리하는 것. 손바닥 뒤집기로 팀을 나눈 후, 정준하는 맞는 헬멧을 찾느라 애를 먹었다. 스태프는 2XL 사이즈 헬멧을 건네며 "헬멧 안 맞아서 못 탄 분이 한 분 계신다. 이거 안 맞으면 못 탄다"고 말했지만, 다행히 머리에 들어갔다.
먼저 YB팀(허경환, 하하, 주우재)가 출발했다. 처음에는 유행어를 외치던 이들은 "이렇게 빠르다고?"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거칠게 흔들리는 썰매에서 비명을 지르던 이들은 결국 눈물을 보여 우승을 자아냈다.
출발 전 박명수는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17년 전 '무한도전' 봅슬레이 편을 회상했다. 오랜만에 느끼는 스피드에 유재석은 "무서워"를 연발했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딱 붙어서 두려움을 이겨냈다.
도착 후 박명수는 "그때보다 더 무섭다. 옛날 생각 났어. 나가노부터 평창까지 생각난다"며 눈물을 훔쳐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또한 "약간 뭉클했다"고 털어놨고, 정준하는 "재석이가 손잡아주는데 뭉클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대결 결과 OB팀이 1분 5초 79로 YB팀(1분 9초 55)을 꺾고 승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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