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신애라가 엄청난 접시탑과 함께 놀란 표정의 사진을 공개하며 일상 속 '생활력 만렙' 면모를 자랑했다.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시좋아하시는 아버지와 아이들데리고 어제 잘먹었으니 오늘도 열심히 일해봐야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애라는 스시 접시가 하늘을 찌를 듯 쌓인 테이블 앞에서 두 손을 입에 대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화려한 색감의 회전초밥 접시들은 층층이 쌓여 마치 미니 타워처럼 솟아 있고 그 옆에서 신애라는 뿌듯하면서도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엄청난 양의 접시는 신애라 가족의 '든든한 한 끼'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 신애라는 "오늘 아침 한일들"이라는 제목으로 무려 8가지의 살림 리스트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연탄공장에서 보내온 옥수수를 삶고, 통밀 건강빵을 만들고, 수박 주스를 짜고, 막내를 위한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 본인을 위한 샐러리 키위 주스, 큰아이 위한 야채찜, 남편의 채소 샐러드, 어머니의 자두 손질까지 해내는 '슈퍼우먼'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캐 귀여웡", "화이팅입니다", "드라마 잘 봤어요", "먹성 짱~", "식구들 먹거리 하느라 더운데 수고가 많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애라의 생활력과 귀여운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다.

한편 신애라는 1969년생으로 56세다. 신애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식단, 운동 등 건강 관리 비법을 꾸준히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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