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분해, 만족해, 감사해, 행복해의 연결고리"라며 "몸과 마음 무겁게 침잠하게 하는 모든 것들 툴툴 털어버리고 오늘도 Surfing the gravity. Have a great weekend everyon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자연광이 쏟아지는 피트니스 공간에서 요가 매트에 앉아 셀카를 남기고 있다. 그레이 컬러의 핏되는 티셔츠와 블랙 레깅스를 입은 이하늬는 만삭임에도 여전한 슬림한 팔과 얼굴선을 자랑하며 건강미를 드러냈다.
특히 볼록한 D라인을 감싸 안으며 지은 이하늬의 미소는 평온하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배경으로 펼쳐진 푸른 하늘과 바다, 햇살 가득한 창가가 이하늬의 포근한 에너지와 어우러져 한 편의 화보를 완성한다.
팬들은 "너무 예뿌요", "너어무 아름다운 엄마", "뭘 해도 아름답다", "너무 멋져", "매력 넘쳐" 등의 댓글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이하늬는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1983년생으로 42세인 이하늬는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2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올해 출산 예정인 그는 이로서 두 딸의 엄마가 된다.
한편 이하늬는 과거 세금 60억원 추징금을 받은 것과 관련 해명했다. 소속사 팀호프는 세금 관련 60억 추징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 "배우로서 연예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은 사업상의 재산이나 권리의무관계를 개인의 재산이나 권리의무관계와 분리하기 위하여 해당 법인의 수익으로 포함해 신고하고 법인세를 성실히 납부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세무조사'(조사대상기간 5년) 과정에서 이하늬의 연예 활동 수익이 법인사업자의 매출로써 법인세를 모두 납부하였더라도 그 소득은 법인 수익으로 법인세 납부의 대상이 아니라 개인 소득으로 소득세 납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과세관청의 해석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소득세 추가 부과 처분이 내려졌으며 이하늬는 이를 전액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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