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은 SNS
사진=송지은 SNS
박위와 결혼한 가수 송지은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저희도 늦기 전에 시작하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송지은과 박위 부부의 하루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샐러드와 삶은 계란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박위는 송지은이 준비한 샐러드를 맛본 뒤 "진짜 요리 잘한다. 진짜 맛있다니까"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출근하는 박위를 배웅한 송지은은 지인들을 초대해 요가를 함께했다. 운동 후에는 직접 구운 빵과 함께 디저트 타임을 즐겼고, 지인들은 "우린 열심히 운동하고 맨날 이런 식이다", "언니가 빵을 구워주니 더 맛있다"라며 웃어 보였다.
사진=유튜브 위라클 캡처
사진=유튜브 위라클 캡처
이날 송지은은 아로마테라피 강사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지은이 "나 다음 주에 시험이 있다"라고 말하자, 지인들은 "마사지 실기 시험 보는 거냐"라고 물었다. 송지은은 고개를 끄덕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늦은 밤, 각자의 일과를 마친 박위, 송지은 부부는 한강공원에서 러닝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요즘 더운데, 한강 오니까 그래도 시원하다"는 박위의 말에 송지은은 "우리 집보다 여기가 시원한 것 같다"며 공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나 2023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는 2023년 12월에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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