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애교 많고 정 많은 아이 셋을 둔 엄마와 아빠가 출연한다. 부모는 2개월 전부터 갑자기 첫째 아들이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데. 과연 금쪽이네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선공개 영상에서 아빠와 재밌게 병원 놀이를 하는 삼 남매의 모습이 보인다. 한참 재밌게 놀던 중, 외출 준비하는 엄마를 보자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했는지 칭얼대기 시작하는 금쪽. 엄마가 잠깐 나갔다가 온다고 하자, 가지 말라며 엄마를 붙잡고는 외출을 막기 시작한다.

아빠에게 붙들려 집으로 돌아온 금쪽이는 계속 엄마를 찾으며 울부짖는다. 그칠 줄 모르는 눈물에 아빠도 난감한 상황. 심지어 금쪽이는 아빠에게 나쁜 말도 서슴지 않는데. 1시간째 계속 울기만 하는 금쪽이를 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는 분리 불안이 아닌 '이것' 상태라며 날카롭게 분석한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 같은 내새끼'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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