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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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데뷔한 배우 이준(37)이 예능 '워크맨'의 MC로 캐스팅됐다.

17일 HLL 스튜디오닷 측은 "이준이 '워크맨'의 MC를 맡게 됐다"라며 "6년 만에 MC가 교체되는 만큼 프로그램의 색깔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더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직업 체험기로 진화한 워크맨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워크맨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직장인의 애환과 웃음을 전하는 예능이다. 그간 '워크맨'은 방송인 장성규가 6년간 MC를 맡으며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새로운 시즌으로 다시 찾아오는 워크맨은 기존 포맷은 유지하되, 보다 현실감 있는 직업 체험과 현장 중심의 인터뷰를 다룬다.
사진제공=HLL 스튜디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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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이번 촬영을 통해 진짜 많이 내려놨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온 이준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워크맨의 새 시즌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티저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을 통해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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