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되는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0회에서는 어른 없이 친구들끼리만 떠나는 도도남매의 홍콩 여행기가 펼쳐진다. '도도프렌즈'라는 이름으로 뭉친 아이들은 처음으로 어른의 손을 떠나 낯선 나라에서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하며 진짜 여행을 시작한다.

아이들끼리 떠나는 생애 첫 해외 여행지는 바로 홍콩. 이를 위해 미리 모인 아이들은 각자 필요한 준비물을 점검했는데. 이때 연우 못지않은 계획형 스타일인 재원이는 홍콩 명소의 장단점부터, 환율까지 모든 것을 꼼꼼하게 정리한 종이를 들고 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아이들은 AI의 도움을 받아 여행 계획을 세운다. MZ세대의 AI 활용법에 장윤정, 도경완도 깜짝 놀란다. 본격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 연우는 테스트로 AI에게 "도경완 아나운서 알아?"라고 물어본다. AI는 "도경완은 장윤정 남편"이라고 정의해 스튜디오 안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 같은 AI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직접 세운 홍콩 여행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한 번만 더 틀리면 카드가 정지되어 돈을 뽑을 수 없는 상황.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위기에 처한 연우가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아이들은 홍콩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20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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