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꽃미남 김용빈이 화장실과 관련된 고백을 솔직하게 털어 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17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김용빈이 깜짝 고백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백'이라는 주제로 무대가 꾸며진 가운데 다들 말 못할 고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이때 MC 김성주는 김용빈에게 "뭐 고백할 거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용빈은 "이거 아무도 모르는 비밀인데 사실 저 화장실을 7일 넘게 안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모든 출연자들은 깜짝 놀라며 경악했다. 김용빈은 "전 집이 아니면 화장실을 잘 못간다"고 했다.

이어 김용빈은 "참으라면 참을 수 있긴 한데 얼굴이 녹색이 된다"며 "진짜 녹색으로 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성주는 "얼마나 용기있는 모습이 아름답냐"고 했다. 김성주 너스레에 김용빈 역시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그런가하면 김용빈은 영탁을 만났다. 영탁은 김용빈 우승 특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영탁이 김용빈을 위해 작사 작곡한 곡은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이다. 김용빈은 노래를 부르며 그간 걸어온 길을 회상했다. 어릴 때 부터 쉼 없이 달려온 길과 언제나 짓눌렀던 외로움이 있었지만 이젠 김용빈은 외롭지 않았다.

한편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우승으로 상금 3억 원을 받았으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2억 8680만 원으로 알려졌다.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김용빈은 고모에게 일부를 전달하고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며 팬카페 '사랑빈'에 보답할 뜻을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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