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강희 SNS
사진=최강희 SNS
배우 최강희가 헬스장 폐관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장님 끝까지 감사합니다. 그 와중에 티 한번 안 내고 끝까지 챙겨 주시고 그래서 더 속상하구..."라며 양치승의 헬스장 폐관 소식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최강희는 "날마다 8시엔 헬스장에 계셨는데.. 환불이랑.. 기계랑.. 다 어떡해..후.."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음 좋겠어요. 다른 상인분들도요"라며 격려에 동참을 권했다.

이어 최강희는 "관장님 잘 되실 거예요. 뭘 하든 잘 되실 거예요"라며 "제가 응원도 하고 도울 수 있는 건 도울게요"라고 양 관장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양치승은 자신의 SNS를 통해 "7월 25일 영업을 종료한다"면서 "환불을 진행하고 있으니 24일까지 꼭 환불 받으시고 개인 물품도 찾아가시기 바란다. 그동안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폐업 소식을 알렸다.

양 관장이 운영하는 헬스장은 배우 최강희를 비롯해 성훈, 한효주, 진서연, 최수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다녀 유명세를 탔다. 특히 양 관장은 최강희와 함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바 있기도 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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