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이하 ‘핸썸즈’) 32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가수 존박이 출연해, 경동시장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 가운데 오상욱이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점메추로 경동시장 '백반집'에 방문한 오상욱이 할머니 손맛처럼 푸짐하고 맛깔스런 먹거리의 향연에 볼이 터질 듯한 야무진 먹방을 펼치다 대뜸 "어떤 여자가 와서 이 밥상 주면서 프러포즈 하잖아요? 전 받아요"라며 프러포즈 로망을 투척하는 것. 생각지도 못한 발언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오상욱은 "반지 이런 거 필요 없어요. 이거면 돼요"라며 진정성을 드러내 웃음을 더한다.

급기야 김동현은 오상욱이 돌발행동을 감행하자 "사장님, 여기 한 사람이 잘못되고 있어요! 고장이 났어요"라고 SOS를 요청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tvN '핸썸즈' 32회 경동시장 편은 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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