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신인 보이 그룹을 론칭한다.

16일 빅히트 뮤직은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이라며 "신인 팀은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18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그룹은 전원 10대로 레이블 막내다운 풋풋함과 뛰어난 창작 역량을 보유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으로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며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6월 7인 멤버 모두 전역하며 군필돌이 된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앨범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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