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한 '놀면 뭐하니?' 288회는 개그맨 박명수와 함께하는 '명수랑 뭐하니?' 특집으로 진행됐다. 유재석과 박명수가 '무한도전' 종영 후 5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돼 화제를 모은 이날 방송은 스타킹을 뒤집어쓰고 촛불 끄기, 국가대표와의 줄넘기 대결, 릴레이 달리기 등을 진행하며 빙고 판을 완성하는 각종 '클래식 버라이어티' 체험이 펼쳐졌다.
무엇보다 '무한뉴스'를 패러디한 '놀뭐 뉴스' 코너에서는 박명수가 미국에 체류 중인 정준하와 즉석 전화 연결을 진행하며 유재석-하하-박명수-정준하로 이어지는 '명불허전'의 호흡이 폭발해, '무한도전' 마니아들의 향수를 진하게 자극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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