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ATA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십센치 인터뷰 영상에서 그는 "새 앨범에 담길 신곡을 짧게 스포해 달라"는 요청에 "어, 어, 얼마나? 어느 정도 하면 될까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리고는 곧 "사랑은 여섯 줄~ 분주할 수밖에~"라는 가사의 감미로운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수년 전 공개된 그의 미발매곡 '사랑은 여섯 줄'로, 십센치 '찐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노래다. 지금까지 종종 이벤트성으로 불렀던 노래를 이번 정규 앨범에 수록한다는 것이다. 십센치는 이달 중 5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가 새 정규 앨범을 내는 건 8년 만이다.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포털 사이트에서 'ATA 페스티벌' 검색)나 인스타그램(@ata_festival_official)을 참조하면 된다.
십센치는 이날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가을만의 감성이 너무 좋다"며 "아시아 탑 아티스트들만 나오는 페스티벌에 초대받게 돼서 너무 설레고 기쁘다"고 했다.
양병훈 기자 h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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