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5월 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ASEA 2025'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솔로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입지를 증명했다. 또한 그는 다음 달 30일과 9월 6일 2주 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특집 무대에 오른다. 임영웅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은 2020년 '송해 가요제' 특집 이후 약 5년 만이다.
2위에는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송민준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우승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뒤, '미스터트롯2' TOP10에 오르며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신곡 '그림일기'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재하가 차지했다. 재하는 인디 밴드 음악을 하다가 2018년 1집 앨범 '삼바파티'로 정식 데뷔했다. 2021년 2월 '트롯전국체전'에서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2021 월드스타 연예대상 트로트 부문 인기상, 2021 대한민국 아름다운 문화인 대상 대중가요 인기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 휴가, 해변가에서 모래 찜질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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