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플키스는 지난 14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싱글 2집 'I Miss My…'(아이 미스 마이)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레는 "저희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직 못 보셨겠지만 엄청 '자연'적인 분위기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며 "그래서 무공해 청정 지역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희 곡이 행복에 관한 내용 아니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뮤직비디오로도 표현했다. 이상적인 모습을 찍는 와중에 정말 많은 벌레들이 있었다. 벌레들 때문에 처음엔 '촬영장에 어떻게 들어가나' 싶었는데 나중에는 벌레를 손으로 잡아서 치울 정도로 귀뚜라미와 풀벌레들과 친해진 에피소드가 있다"고 당시를 돌이켰다.
퍼플키스의 싱글 2집 'I Miss My…'에는 타이틀 곡 'DOREMI'(도레미)를 포함한 'LOST &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VVV'(브이브이브이)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DOREMI'는 밝고 아련한 감성을 몽환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작사 첫 번째 크레딧에는 멤버 나고은이 자리해 있다.
한편, 퍼플키스의 싱글 2집 'I Miss My…'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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