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사형제‘의 요르단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사형제‘는 요르단의 붉은 사막 ’와디 럼‘에서 극과 극 하룻밤을 보내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마주한다.
이날 김대호와 이무진은 ’와디 럼‘ 사막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인 ’동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동굴즈‘로 의기투합한다. 도착 직후 지붕도 벽도 없는 모양새로 인해 걱정을 샀던 것과는 달리, 밤이 되자 쏟아지는 별들 아래에서 의외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는데. 심지어 이무진은 김대호를 위해 감미로운 자장가를 불러주기까지 했다고. 과연, 두 남자의 환상적인 하룻밤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이무진은 남다른 해석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김대호는 “다 쓸려나가도 너랑 나랑은 요르단의 산처럼 끝까지 버티자”라고 응수하며 진한 의리를 나눈다. 한편, 이무진 역시 박명수의 한마디로 인해 깊은 고민이 생겼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15일(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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