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노윤서 인스타그램
사진 = 노윤서 인스타그램
배우 노윤서가 파리를 사로잡은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노윤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lenciaga by demna"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파리에서 진행된 발렌시아가 행사 현장으로 추정되며, 노윤서는 올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사진에서 노윤서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우아한 눈빛을 발산했다. 드러난 어깨 라인과 흘러내리는 블랙 롱 헤어, 길게 늘어진 드롭 이어링이 시크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살짝 젖은 듯한 글로시한 헤어 스타일링은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극적인 연출을 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 노윤서 인스타그램
사진 = 노윤서 인스타그램
또다른 사진에서는 파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발코니에 서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교한 레이스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드레스는 그녀의 군더더기 없는 몸선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햇살 아래 빛나는 피부 톤과 대조되며 더욱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풍스러워요", "너무 예쁘다", "너무 아름다워" 등 감탄이 이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 발렌시아가와의 자연스러운 어우러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노윤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동궁'에 출연한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품은 궁녀 생강(노윤서 분), 그리고 왕(조승우 분)이 동궁에 얽힌 저주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사극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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