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해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물방울 이모티콘 하나만 덧붙인 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호피무늬 비키니를 입고 리조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라운 계열의 나무 배경과 풀숲,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이런 모습 처음이야 핫해하태", "사랑에 진심이니 꼭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왕자님이 등장할 거예요", "넘 예쁜 수영복이야", "왜 이렇게 섹시해요" 등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또 성해은이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에 '미리 가본 신혼여행 명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정현규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삭제한 점, 서로의 흔적을 지운 점 등을 근거로 들며 결별설을 제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도 각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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