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의 짐 싸기.zip 여름 가족 휴가 짐 싸기 루틴 공개 (feat. 윤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이번 여행지는 하와이"라며 "휴양지 룩으로 예쁜 선드레스 몇 개 가져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 드레스가 아니라 그냥 편하게 입는, 오랫동안 소장해 온 드레스가 많다. 지금은 안 맞는데 윤설이 주려고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하와이에 명품 가방도 가져가 봤는데 안 맞는다. 손가방이나 에코백이 낫다. 언제든 해변에 나갈 수 있는 복장이 좋다"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너무 짧거나 어깨가 드러나는 평소 입으면 어색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옷은 해외에 가져가서, 아무도 내 나이를 모르는 나라에서 과감하게 입는 거다"라며 화려한 드레스를 챙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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