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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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의 ‘서초동’ 출퇴근길 모습이 포작 됐다.

이종석의 ‘서초동’ 출퇴근길이 공개됐다.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서초동’ 속 이종석은 방송 첫 주부터 현실에 발붙인 직장인 변호사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얻었다.

업무에 있어서는 고연차다운 프로페셔널함과 냉철함으로 무장한 이성적 변호사의 모습을 보였고, 한 건물에서 근무하는 또래 변호사들과 어울려 직장 생활 중 쉼표를 얻어 갈 때는 평범한 직딩 라이프까지 담아냈다. 편안함과 평범함을 안고 돌아온 이종석의 새로운 모습은 현실 공감을 자극하며 아직도 보여줄 게 많은 배우 이종석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다시금 키워냈다. 이 같은 이종석의 새로운 변신에 ‘서초동’은 방송 첫 주 2025 tvN 토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며 화제를 모았다.
/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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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초동’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의 공식 SNS ‘ACE CUT’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출퇴근길 온도차를 보이며 스틸컷만으로도 직장인의 현실 공감을 일으켰다.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의 삶으로 들어선 이종석은 먼저 정시 출근을 위해 정각에 도착하는 지하철 출근길을 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칼 같은 성격을 엿보이는 출근길은 표정 또한 무거운 모습. 이에 반해 퇴근길은 부드러움과 여유가 가득했다.

안주형의 퇴근길 선택은 버스다. 지하철이 정시 출근을 보장한다면, 버스는 집 가까이 내린다는 장점이 있기에 여유롭게 버스로 퇴근길을 즐기는 안주형의 모습은 한결 부드러움이 가득하다. 특히 ‘서초동’에서만 9년 차 직장인에 이른 그는 퇴근길 혼술도 가능한 고연차. 보통의 내공이 아닌 퇴근길 고깃집 혼술 모습 포착까지 이종석이 파고든 서초동의 현실이 리얼하게 담겼다.
/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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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은 1회 시청률부터 수도권 가구 평균 4.8%, 최고 5.9%, 전국 가구 평균 4.6%, 최고 5.4%, 2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1%, 최고 6%, 전국 가구 평균 5.1%, 최고 5.9%(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로 시작한 ‘서초동’은 TV 시청률뿐만 아니라 7일(월)에는 티빙 실시간 TOP 10 콘텐츠 1위에 랭크. VOD 시청 UV(순 방문자 수)도 전작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다. (7/5~7/7일간 누적 수치)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5년 7월 1주 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 1위부터 9위까지 이종석을 비롯한 ‘서초동’ 출연진으로 싹쓸이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초동’은 토일 저녁 9시 2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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