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의 ‘서초동’ 출퇴근길이 공개됐다.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서초동’ 속 이종석은 방송 첫 주부터 현실에 발붙인 직장인 변호사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얻었다.
업무에 있어서는 고연차다운 프로페셔널함과 냉철함으로 무장한 이성적 변호사의 모습을 보였고, 한 건물에서 근무하는 또래 변호사들과 어울려 직장 생활 중 쉼표를 얻어 갈 때는 평범한 직딩 라이프까지 담아냈다. 편안함과 평범함을 안고 돌아온 이종석의 새로운 모습은 현실 공감을 자극하며 아직도 보여줄 게 많은 배우 이종석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다시금 키워냈다. 이 같은 이종석의 새로운 변신에 ‘서초동’은 방송 첫 주 2025 tvN 토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며 화제를 모았다.

안주형의 퇴근길 선택은 버스다. 지하철이 정시 출근을 보장한다면, 버스는 집 가까이 내린다는 장점이 있기에 여유롭게 버스로 퇴근길을 즐기는 안주형의 모습은 한결 부드러움이 가득하다. 특히 ‘서초동’에서만 9년 차 직장인에 이른 그는 퇴근길 혼술도 가능한 고연차. 보통의 내공이 아닌 퇴근길 고깃집 혼술 모습 포착까지 이종석이 파고든 서초동의 현실이 리얼하게 담겼다.

한편, ‘서초동’은 토일 저녁 9시 2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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