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최다치즈'는 사이판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다니엘과 배우 이현우 그리고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마지막 멤버 헨리가 등장한다. 전편에서 끝까지 감췄던 존재가 헨리로 밝혀지면서 브로맨스 3인조가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그림을 선보인다.

이를 들은 최다니엘은 “세 사람 모두 정말 열심히 활동했는데 사람들은 우리가 쉬고 있던줄 안다. 내 마지막 작품이 ‘하이킥’인줄 아는 사람도 있다”며 “그렇지만 우리는 소처럼 일했고 이쯤에서 쉼표를 갖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갖자는 취지로 모였다”고 3인 조합의 명분을 설명한다.

낯설면서도 새로운 조합인 세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예상을 뒤엎는 브로맨스를 보여준다. 최다니엘과 헨리의 끝없는 티키타카에 얌전했던 이현우도 예능 본능을 깨운다. 이들의 사이판 브로맨스는 11일 오후 7시 유튜브 뮤스비(M:USB)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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