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시원한 카페에서 여름 신메뉴를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김의영이 차지했다. 그는 2020년 '미스트롯2를 통해 데뷔했다. 김의영은 5월 20일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의 밝고 시원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2위는 은가은이 올랐다. 1987년생인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했다. 최근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의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예능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현재 은가은은, KBS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진행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전유진은 최근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한국과 일본을 잇는 교류 무대에서 가창력을 입증했다. 그는 무대 밖에서도 SNS를 통해 물오른 비주얼과 스타일 변화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안정적인 실력을 갖춘 전유진은 차세대 트로트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더운 여름, 에어컨 빵빵한 카페에서 함께 쉬고 싶은 남자 가수는?', '더운 여름, 에어컨 빵빵한 카페에서 함께 쉬고 싶은 여자 가수는?', '더운 여름, 에어컨 빵빵한 카페에서 함께 쉬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더운 여름, 에어컨 빵빵한 카페에서 함께 쉬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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