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 전소미, JYP 인맥 자랑…엔믹스와 10년 전 추억팔이 "연습생 생활 겹처" ('라이브')
입력 2025.07.11 13:30수정 2025.07.11 13:30
사진=텐아시아DB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2015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에 참가했던 전소미.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절친으로 알려진 그가 엔믹스 릴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앞서 전소미는 2021년, 21살의 나이에 약 4억 원 상당의 외제차를 탄다는 이야기가 알려지며 '영앤리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11일(오늘) 오후 7시 방송하는 Mnet '라이브 와이어' 4회에서는 전소미와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출연해 깜짝 무대를 꾸미는 한편, 연습생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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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는 "엔믹스가 오늘을 위해 준비한 무대가 있다"고 운을 띄운다. 엔믹스 규진은 "'월드 오브 스우파' 미션곡을 부를 예정"이라며 "'라이브 와이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무대"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실제로 멤버 규진, 릴리, 지우가 미션곡 'Ridin' (Prod. THE HUB)' 무대를 공개하자, 관객들 사이에서는 역대급 떼창과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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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와 엔믹스는 연습생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나눈다. 전소미는 "엔믹스 릴리와 JYP엔터테인먼트 시절, 연습생 생활이 겹쳤다"며 "얼마 전 대학 행사에서 스치듯 만났는데 너무 달라진 릴리 모습에 꼭 한번 보고 싶었다. 사심 방송"이라고 고백한다. 이에 릴리는 "(소미) 언니의 음악을 많이 보고 듣지만,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고, 이야기한 지도 너무 오래돼서 반갑다"고 화답하자, 전소미는 눈물을 글썽인다. 두 사람은 13~14세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깊은 감상에 젖어 든다.
"짜릿했다"는 반응을 이끈 전소미와 엔믹스의 깜짝 무대부터, 힘들었던 시절 함께 우정을 다지며 나눈 이야기까지, '라이브 와이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라이브 와이어' 4회는 11일(오늘)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