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금) 오후 7시 방송되는 Mnet 음악 토크쇼 '라이브 와이어' 4회에서는 넉살X까데호, 다이나믹 듀오, 엔믹스(NMIXX), 전소미가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이나믹 듀오가 1987년생 넉살을 지목하며 한바탕 웃음과 도발을 선사한다. 다이나믹 듀오는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 요즘, 우리보다 더 급한 건 넉살"이라며 "음악적 아우라에 비해 너무 (음악을) 안 보여주고 있다. 예능 캐릭터가 너무 커져서"라고 말하자 넉살은 "너무나 정확한 말이어서"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힙합 대표주자'들이 펼치는 '발라드 배틀'도 예고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MC 코드 쿤스트는 "(다이나믹 듀오)형들이 넉살 형에게 보고싶은 모습이 있었다"라고 하자 다이나믹 듀오는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며 "술을 그렇게 같이 마셨는데 노래방도 같이 가본 적도 없다"고 말하며 무대를 요청한다. 넉살은 오늘을 위해 아내 몰래 화장실에서 노래를 연습했다는 비하인드와 함께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진지하게 부르며 반전 매력을 터뜨린다.

'라이브 와이어'는 오는 12일(금)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