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민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안 바쁘면 이상한 나", "새로운 시작, 하반기 기대해"라는 문구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의 일정이 짜여진 모습. 특히 서울에서 대구로 이동한다는 일정에서 효민은 새벽 5시에 출발하는 것은 물론 몇 대의 차량이 움직이는지 등을 상세히 기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효민의 남편은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김 전무는 36세인 효민과 무려 위로 10살 차이가 난다.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도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는 핵심 인력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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