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9일) 방송되는 '슈돌' 581회는 '하이 텐션 슈퍼 맘의 등장' 편으로, 3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장동민, 헤이지니가 함께한다. 특히 두뇌 서바이벌 분야 압도적 일인자인 장동민의 지니어스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똑똑이 지우가 영재 검사를 받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동민은 주변에서 지우의 검사를 권유했다고 밝히며 지우를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영재 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다. 이어 홀로 영재 검사를 받으러 간 지우를 기다리며 초긴장 모드에 돌입한 장동민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는 "원래 긴장을 잘 안 하는데 너무 긴장된다"라며 "천재여도 걱정, 평범해도 걱정, 모자란다고 해도 걱정이다. 진짜 대기실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힌다. 마치 수능 시험 보러 간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처럼 초조한 마음으로 지우의 검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장동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공감을 내비친다.

지우의 영재 검사 결과가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한다. 평소 남다른 표현력과 언어 구사력으로 '똑순이' 면모를 보여온 지우가 언어 지능 최상위 1%로 평가받아 1등급 영재임을 입증한 것. 특히 검사 결과에 대해 최형범 센터장은 "동시에 세 가지 언어를 배워도 충분히 소화한다"라며 지우의 언어 영재성을 인증해 박수 세례를 불러 모은다.
두뇌 서바이벌 최강자 장동민의 DNA를 인증한 지우의 영재 검사 진행 모습과 결과는 오늘 '슈돌' 본 방송에 담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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