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강아지 급성 췌장염 관련 경험 or 정보 있으신 분.."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다영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가 왼쪽 다리에 링겔을 맞고 있는 모습. 병원을 찾아 강아지의 증상을 깨달은 김다영은 주변에 간절한 도움을 요청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김다영은 목포·부산 MBC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영철의 파워 FM' 고정 게스트, 'SBS 8 뉴스'에서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파리올림픽에서는 메인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듬해 2006년 SBS 공개 14기 아나운서로 옮겨 SBS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 2021년 퇴사를 선언하면서 프리랜서로 전향해 '국대는 국대다', '골때녀', FIFA 월드컵, 아시안 게임, 올림픽 등 다수 스포츠 중계를 맡으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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