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진아 SNS
사진=이진아 SNS
'K팝 스타' 시즌4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엄마가 됐다.

이진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아기가 태어났어요! 물방울 같아요 !"라며 "조금 무서웠지만 잘 해냈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 귀여운 루아 🧸🫧 잘 살아보쟈👼 으쌰 옆에서 고생 많이 해준 반짝이 남편 넘 고마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진아가 양갈래 머리를 한 채 뱃속에 있던 아기를 만나고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 특히 같은 'K팝 스타' 출신 가수 백아연이 "언니 너무 고생많으셨어용🥹 루아야 반가워🫶🏻🤍"라며 축하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인 이진아는 2015년 '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하며 가녀린 목소리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인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4년의 연애 끝에 2019년 3월 결혼했다. 이후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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