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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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MBC 새 예능 ‘아임써니땡큐’에서 영화 ‘써니’ 속 ‘춘화’의 리더십을 현실로 소환다.

‘아임써니땡큐’는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리더 ‘춘화’를 연기했던 강소라가 영화에서처럼 배우 심은경,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와 프로그램을 함께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써니즈’는 14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써니’ OST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재현해 많은 이들의 추억을 회상시키며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 '아임써니떙큐' 방송 캡처
사진 - '아임써니떙큐' 방송 캡처
본격적으로 여행 준비를 시작한 강소라는 ‘파워J’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주도적으로 여행지를 선정하는 것은 물론 꼼꼼하게 여행을 준비해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또한 매일 밤 멤버들에게 다음 날 여행 계획을 브리핑하고 여행 중에도 조사한 정보를 설명해주는 모습에 ‘소PT’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언어 천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능숙한 중국어 실력으로 현지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멤버들의 편안한 여행을 이끌었고, 녹차 덖기 체험 전 물티슈를 챙겨 주는 등 세심하고 믿음직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아임써니떙큐' 방송 캡처
사진 - '아임써니떙큐' 방송 캡처
이처럼 강소라는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주체적이고 배려심 있는 모습부터 귀여운 허당미까지 꾸밈없는 면모로 멋짐과 재미를 책임지며 ‘아임써니땡큐'를 통해 새로운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강소라는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도 출연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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