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4일~6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Xdinary Heroes Summer Special
이어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 'Sucker Punch!'(서커 펀치!), 'George the Lobster'(조지 더 랍스타), 'Freakin' Bad'(프리킹 배드), 'MONEYBALL'(머니볼), 'Money On My Mind'(머니 온 마이 마인드)로 올여름을 가장 뜨겁게 장식했다면 'Diamond'(다이아몬드), 'Supernatural'(수퍼내추럴), 'Save me'(세이브 미),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more than i like'(모어 댄 아이 라이크)와 같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느껴지는 스테이지로는 '장르의 용광로'라는 그룹 수식어에 방점을 찍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순간이 재밌었다. 이런 공연을 선물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우리를 핸드볼경기장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빌런즈((팬덤명)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더 큰 곳으로 나아가자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 아낌없이 사랑을 주시고, 공연을 찾아주시고, 음악을 들어주셨기 때문에 이 모든 게 현실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대해 주시면 더욱 큰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이 공연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시원한 바람 같은, 나무 그늘에 쉬어가는 것 같은 공연이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6시에는 서머 스페셜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새 작품 'FiRE (My Sweet Misery)'가 발표된다. 새 디지털 싱글 'FiRE (My Sweet Misery)'와 동명 타이틀곡은 그룹의 디스코그래피 중 가장 격정적인 무드를 지닌 트랙으로 유니크한 음악 색채가 돋보인다. 기세를 이어 오는 3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진행하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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